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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양정치사상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 학회장을 연임하게 된 방송대학교 일본학과의 강상규교수입니다. 저 개인의 역량이 크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에 대한 애정과 우리 학회 회원들에 대한 믿음 때문에 학회장을 다시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더믹을 경험하면서 여러 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임원진 선생님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도움으로 무사히 학회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역대회장님들과 임원진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보다 즐겁게 성심성의껏 가꾸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모름지기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학회가 더욱 견고하고 풍성한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하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깊고 숙성된 지혜의 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가 지향하는 정신과 가치는 “동서양 사이의 긴장, 남북 간의 파고 속에서 균형을 잡아가며 우리 민족이 성공적인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지적인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합니다.

나침반의 바늘끝은 북극을 가리키며 쉼 없이 흔들립니다. 마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는 것’처럼, 나침반의 바늘도 고정되면 그것은 이미 더 이상 나침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지켜야 할 가치와 바꿔야 할 가치 사이에서, 깨어있기에 끊임없이 흔들리며 늘 새로이 균형을 찾아가는 지성의 나침반 역할을 우리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가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의 로고에는 우리들의 이러한 소중한 문제의식이 담겨있습니다.

학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애정어린 격려와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2년 3월 1일
강상규 올림